대종상 논란1 대종상에 얽힌 하지원과 장나라의 기구한 운명 말 많고 탈 많은 대종상에 또 공정성 시비가 불거졌네요. 와 의 하지원은 여우주연상 후보에서 탈락하고 의 장나라가 올라간 것에 대해 누리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9년 전에는 하지원씨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입장이었다는 것입니다. 2000년 37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 여우상을 받았는데, 검찰 수사결과 매니저가 감독을 통해 심사위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9년 뒤 하지원씨는 피해자 입장이 되었습니다. 공정성 논란에 대해 하씨가 "대종상의 권위와 판단을 존중한다"라고 말했는데 이는 이런 전력이 회자되는 것을 꺼려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버지가 원로 배우인 장나라는 대종상이 사랑하는 배우입니다. 2003년 에 출연한 장나라는 의 배종옥을 제치고 여우주연상 .. 2009.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