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닷컴 주재기자1 '독설닷컴 편집위원'을 모집합니다 블로그 '독설닷컴'을 운영하기 시작한 지 벌써 20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그동안 참 거침없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독설닷컴'을 통해서 많은 일이 벌어졌던 것 같습니다. 함께 하신 분들은 기억하시겠지요? '농심 사태' 'PD수첩 논쟁' '김제동 하차' 등등등... 그러나 20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오면서 지친 것도 사실입니다. '독설닷컴'에 대한 기대심리는 높아만 지는데, 저는 지쳐만 가고 있습니다. 이 괴리가 커지면 커질수록 '독설닷컴'은 잊혀지게 될 것입니다. 쉽게 뜨지만 쉽게 질리는, 창업보다 수성이 어려운 곳이 인터넷이죠. 특히 포털사이트에서 시사블로거들을 경시하면서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설닷컴'이 이렇게 기운다면 이것은 개인적인 손실을 넘어 소통의 창구.. 2009.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