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닷컴 해외특파원2 속옷의 전설, '빅토리아 시크릿'의 진짜 시크릿은 이것 빅토리아 시크릿은 카투사 복무시절 저의 로망이었습니다. 그 카달로그 때문에 미국에 함 가봐야겠다, 라는 생각도 해보았죠.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에 재학중인 독설닷컴 보스톤 특파원 이의헌 님이 빅토리아 시크릿의 레슬리 왁스너 회장의 특강을 듣고 글을 보내왔습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의 특강이 아니라 아쉽기는 하지만 한번 읽어보시죠.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되실 겁니다. 글 - 이의헌 (독설닷컴 보스톤 특파원) Euyhun.yi@gmail.com 한국에서 빅토리아 시크릿 정식 수입을 놓고 이러쿵 저러쿵 소문이 많은 것 같더군요. 여성 속옷 브랜드인 VS는 섹시한 디자인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지만 하이디 클롬, 알레산드라 암브로시오, 미란다 커 같은 여신급 모델들을 전속으로 고용해 수많은 남.. 2010. 1. 18. '독설닷컴 편집위원'을 모집합니다 블로그 '독설닷컴'을 운영하기 시작한 지 벌써 20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그동안 참 거침없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독설닷컴'을 통해서 많은 일이 벌어졌던 것 같습니다. 함께 하신 분들은 기억하시겠지요? '농심 사태' 'PD수첩 논쟁' '김제동 하차' 등등등... 그러나 20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오면서 지친 것도 사실입니다. '독설닷컴'에 대한 기대심리는 높아만 지는데, 저는 지쳐만 가고 있습니다. 이 괴리가 커지면 커질수록 '독설닷컴'은 잊혀지게 될 것입니다. 쉽게 뜨지만 쉽게 질리는, 창업보다 수성이 어려운 곳이 인터넷이죠. 특히 포털사이트에서 시사블로거들을 경시하면서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설닷컴'이 이렇게 기운다면 이것은 개인적인 손실을 넘어 소통의 창구.. 2009.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