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2 독설닷컴 해외특파원으로 서른 일곱 분을 모셨습니다 독설닷컴 특파원들의 첫 번째 미션은 '떡볶이로 한식 세계화 가능한가' 였습니다. 결론은 떡볶이를 대표선수로 한식 세계화를 이룬다는 것은 박지성 박주영 이청룡 놔두고 김흥국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로 내세우는 꼴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독설닷컴 특파원 두 번째 미션입니다. '천안함 침몰 사고'에 대한 해외 정보가 궁금합니다. 외국 언론은 어떻게 보도하는지, 외국 게시판에는 어떤 글이 오르는지, 교포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익숙한 외신 말고 현지 언론 현지 전문가 현지 교포들의 생생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독설닷컴 특파원으로 서른 일곱 분의 트위터러를 모셨습니다. 특파원이라고 해봤자 보수도 없고, 보수도 없는 만큼 의무도 없습니다. 제가 발제하는 아이템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면 결합하시는 것이고 .. 2010. 5. 1. 해외에서 사고 당하면 인터넷에 호소해야 하는 이유 해외에서 갑작스럽게 사건사고에 연루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세 가지다. 먼저 현지 한인회나 한인 교회에 연락한다(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음 현지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연락한다(나중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인터넷에 올리고 언론사에 호소한다(그래야 정부가 움직인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해외 사건사고 대처법을 알아보았다. 해외에서 우리 국민이 큰 사고를 당하거나 강력사건에 휘말리게 되었을 때 정부의 대처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우리 정부의 조처는 극히 초보적이다. 사건을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보다는 사건을 ‘파악’하는 소극적인 대처에 머물러 있다. 정부 도움을 받으려면 인터넷과 언론에 호소해야 한다. 사이판 관광 중 총격당한 박재형씨, 살인범으로 몰려 온.. 2009.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