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고기1 세계대백제전 행사 때 꼭 가봐야 할 충청도 맛집 백제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충남 맛집 간이 센 전라도 음식이나 경상도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충청도 음식을 평할 때 ‘네 맛도 내 맛도 아니다’라고 말을 한다. 별맛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충청도 음식의 참맛을 몰라서 하는 소리다. 정교한 백제인의 후손들이 만드는 만큼 음식이 정밀하다. 그래서 예민한 혀를 가진 사람만이 그 참맛을 알아낼 수 있다. 1400년 이어온 백제의 맛 중에 먹어볼 만한 음식으로 맨 처음 꼽히는 것은 연잎밥이다. 부여군 백제의집(041-834-1212)의 ‘소부리연밥’을 먹어보면 그 진미를 체감할 수 있다. 몸에 좋은 여러 고명을 올린 연잎밥은 철분과 비타민이 많아 자양강장 음식으로 꼽힌다. 백제의집은 소부리연밥 외에 ‘서동마밥’도 내놓는다. 아산시 예명회관(041-.. 2010.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