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1 YTN 박진수 기자, "제가 용역 7명을 때려눕혔다굽쇼?" 주말에 YTN 노조에서 온 메일을 열어보니 또 열받게 되네요. 돌발영상 임장혁 팀장과 박진수 기자 등 노조원 5명을 징계할 예정이라는 내용이네요. (지난해 노조원 33명을 징계했는데, 배석규가 다시 피바람을 몰고 오는군요.) 특히 임장혁 팀장에 대해서는 지난 1년간의 행적에 대해 꼬치꼬치 토를 달며 문제를 삼는다고 하는데, 임선배가 정말 마음 고생이 심할 것 같습니다. 박진수 기자가 사내게시판에 올린 글을 보내왔는데, 올립니다. 읽어보니 '시사저널 사태' 때 기억이 나더군요. 노조원과 회사 직원들 사이의 드잡이를 말렸는데, 오히려 저를 폭행죄로 고소했더군요. 무죄 판결을 받느라 6개월이 걸렸습니다. 파업을 해보신 분은 잘 아시겠지만, 10대 맞고 한 대 때려도 노동자만 죄인 되는 세상입니다. 파업 때 회.. 2009.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