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징포1 고 최진실 소송, 유족에게 ‘백골징포’ 하려는가? ‘백골징포[白骨徵布] - 조선 후기에, 죽은 사람의 이름을 군적과 세금 대장에 올려 놓고 군포를 받던 일’ 이런 ‘백골징포’와 비슷한 일이 고 최진실씨 유족에게 발생해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신체를 폭행당하고, 인격을 폭행당하더니, 백골도 도둑맞고, 이젠 재산도 강도당하는군요. 사람이란 어디까지 잔인해 질 수 있는 걸까요?(@carlyoun)” “최진실씨가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길 바라는 많은 사람들의 바람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bhk7)” @3sami 님은 ‘황구첨정[黃口-簽丁]-명사] 조선 후기에, 군정이 문란해져서 어린아이를 군적에 올리던 일’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일단 현 상황은 이렇다. 고 최진실씨에 대해 광고모델로서 품위를 손상했다며 소송을 냈던 건설회사가 고법에서 승.. 2010.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