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천보 전투1 (한컷뉴스) 김일성을 고무 찬양했던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10월 한 달간 회사를 휴직했다. 내 인생에 방학을 주기로 한 것이다. 일종의 인생 '중간점검'인 셈이다. 쉬는 동안 자유롭게 다니며 이것 저것을 찍어보고 있다. 한 달간 '사진일기'를 연재하기로 했다. (바빠서 미쳐 포스팅하지 못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전한다는 의미에서 '독설닷컴' B컷이라 부를 수도 있을 것 같다.) 여성 대원도 십여명 속한, 기관총까지 가지고 있는 2백여명 규모의 김일성 부대가 보천보 시가를 습격해 우편소와 면사무소에 불을 질렀고 함남 경찰부에서 출동해 양방간에 70여명의 사상자를 냈다는 당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보도. 평양 혁명전시관에서 찍었다. 이 또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과거다. - 10월 21일 - 2008.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