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범죄수사대1 나같은 듣보잡에게 트위터 '페이크 계정'이 생기다니 제 트위터 페이크 계정이 생겼네요. 저같은 듣보잡 기자에게까지 '페이크 계정'이 생기다니, 놀랄 일이네요. 이 계정은 예전에 팬을 사칭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멘션을 넣어도 답이 없더군요. 저를 팔로잉하고 있지두 않구요. 예전 이 계정을 처음 발견했을 때 대화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묵묵부답이더군요. 적어도 팬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말을 걸어오는데 대답도 안할 이유가 없지요. 그때부터 주의깊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까 아예 제 계정인 것처럼 속이고 있더군요. 모르는 분들은 저의 '세컨 아이디'인 줄 알고 계시더군요. 그리고 이 사실이 트윗에 회자되니까, 다시 팬이라고 바이오를 바꿨네요. 이런 '페이크 계정'은 연예인에게만 있는 일인 줄 알았는데 정말 놀라운 일이네요. 그러나 기분이.. 2010.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