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총격사건2 해외에서 사고 당하면 인터넷에 호소해야 하는 이유 해외에서 갑작스럽게 사건사고에 연루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세 가지다. 먼저 현지 한인회나 한인 교회에 연락한다(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음 현지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연락한다(나중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인터넷에 올리고 언론사에 호소한다(그래야 정부가 움직인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해외 사건사고 대처법을 알아보았다. 해외에서 우리 국민이 큰 사고를 당하거나 강력사건에 휘말리게 되었을 때 정부의 대처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우리 정부의 조처는 극히 초보적이다. 사건을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보다는 사건을 ‘파악’하는 소극적인 대처에 머물러 있다. 정부 도움을 받으려면 인터넷과 언론에 호소해야 한다. 사이판 관광 중 총격당한 박재형씨, 살인범으로 몰려 온.. 2009. 12. 31. 사이판 여행 중 총맞은 여행자가 진짜 억울한 이유 만약 당신이 해외여행 중에 갑작스런 총격을 당해 부상을 당했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일단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겠지요? 그리고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로서는 인터넷에 호소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야 '사람 대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리핀 총기난사사건 피해자 박재영씨 사례를 보면 결국 억울한 해외 여행객을 구원해줄 수 있는 곳은 정부도 언론도 아니고 인터넷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씨의 경우 형이 인터넷에 호소해서 한국 병원으로 긴급 후송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보상을 위해 인터넷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부산 사격장 화재사건으로 일본 여행객들이 참변을 당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머리숙여 사죄하고 엄청난 금액을 보상하기로.. 2009.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