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제1 가볼만한 문화행사, 볼만한 문화콘텐츠 5 스위싱 파티 ‘스위싱 파티’는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방법은 간단하다. 파티 참가자는 쓰지 않는 물건 1개 이상을 가지고 온다. 물건을 기부하면 개수에 따라 쿠폰이 지급된다. 물건의 크기나 원래 구매가격 그리고 현재 가치 등은 배제된다. 오직 개수대로 쿠폰이 지급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기부한 물건 중에서 가지고 있는 쿠폰만큼 물건을 가져갈 수 있다. ‘벼룩시장’과 다른 점은 돈이 오가지 않는 물물교환 방식이라는 점이다. 국내 첫 스위싱 파티가 6월4일 서울 한남동 대안공간 ‘꿀’에서 열린다. 일본 리사이클 디자인의 대가 나가오카 겐메이 씨의 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리블랭크는 아름다운가게에서 리사이클 사업을 하던 활동가들이 독립해서 만든 디자인 브랜드다. 홈페이지에서.. 2010.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