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1 오늘 마지막 뉴스, 박혜진 앵커에게 박수를... 신경민 앵커에 이어 박혜진 앵커도 다음주부터 교체될 예정입니다. MBC는 「뉴스데스크」새 앵커로 권순표-이정민(평일), 왕종명-손정은(주말)를 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떠나는 박혜진 앵커에게도, 신경민 앵커에게 보내주었던 만큼의 박수를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지난 1차 2차 언론노조총파업 당시 박혜진 앵커는 '메인뉴스 앵커'라는 부담을 안고도 파업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크리스마스날 저녁 앵커멘트로 MBC 파업의 정당성을 알렸고, 선전 동영상 제작에도 참여했습니다. 동료 아나운서들은 이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메인뉴스 앵커'라는 기득권을 포기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서현진 아나운서가 "박혜진 선배,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저 위치에 있다면 저렇게 하지 못했을 것 같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이번 파업을.. 2009.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