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예방1 서울 시내버스가 신종플루 전파 주범이었던 이유 군대 격언에 '멍청한 지휘관은 적보다 더 무섭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서울 시내버스가 신종플루 예방 캠페인을 황당하게 해서 오히려 신종플루 전염을 확산시켰던 사례를 소개합니다. 서울 시내버스는 신종플루 예방 플래카드를 버스 앞에 달고 달리는데, '손씻기 생활화 - 기침 재치기는 손으로 가리고'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종플루의 전파 원흉 중 하나는 바로 '바이러스 묻은 손'입니다. '바이러스 묻은 손'을 양산시키는 서울시의 캠페인에 전문가들이 '허걱' 했다는군요. 전문가들이 이에 대해 지적하고 시사IN도 아래 기사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다행히 '손으로'라는 부분을 '반드시'로 바꿔서 운행하고 있는데, 접착 상태가 좋지 않아 '반드시'가 떨어져 '손으로'라고 쓰인 상태에서 달리는 버스가 여.. 2009.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