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주세요1 (한컷뉴스) 낯선 여자를 안아 주었다 10월 한 달간 회사를 휴직했다. 내 인생에 방학을 주기로 한 것이다. 일종의 인생 '중간점검'인 셈이다. 쉬는 동안 자유롭게 다니며 이것 저것을 찍어보고 있다. 한 달간 '사진일기'를 연재하기로 했다. (바빠서 미쳐 포스팅하지 못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전한다는 의미에서 '독설닷컴' B컷이라 부를 수도 있을 것 같다.) 홍대 앞에 친구를 만나러 갔는데,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학생들이 '안아달라'고 난리였다. 사진을 찍는 값으로 한 번 안아 주었다. 오해 마시라. '무원조교제'다. ㅋㅋ - 10월 15일 - 2008.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