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용노조1 KBS 노조가 어용 시비를 벗어나려면... KBS 노조, 창립 선언문을 다시 보니... 어용노조 시비를 벗어날 수 있는 답이 보였다. KBS 노조에 대한 국민들의 비난 목소리가 높다. 본관 앞에는 “어용노조 물러가라”는 현수막이 걸려있고, 노조 홈페이지에는 노조에 대한 비난글이 쇄도하고 있다. 밖에서는 수천여명의 국민들이 ‘KBS를 지켜주겠다’며 촛불을 키는데 안에서는 ‘정연주를 퇴진시켜야 한다’며 동문서답을 하고 있다. KBS를 지키기 위해 달려온 촛불을 맞은 것은 환영 현수막이 아니라 ‘정연주 퇴진’을 주장하는 검은 만장이었다. 국민들은 KBS 독립을 위해서는 정연주 사장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는데, 노조는 오히려 퇴진시켜야 한다고 한다. 노조도 노조 나름의 명분이 있겠지만, 광화문에서부터 한 시간 넘게 달려온 국민들은 노조의 주장을 이해할 수.. 2008.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