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장우중문시1 소송에 시로 답한 YTN 노조 위원장(동영상 추가) 여수장우중문시(與隋將于仲文詩) 그대의 신기한 책략은 하늘의 이치를 다했고, 오묘한 계획은 땅의 이치를 다했노라. 전쟁에 이겨서 그 공 이미 높으니, 만족함을 알고 그만두기를 바라노라. 노종면 YTN 노조위원장이 구본홍 YTN 낙하산 사장에게 들려준 시입니다. 노조원들의 출근저지로 정상 출근을 하지 못하고 있는 구본홍 YTN 낙하산 사장은 최근 노종면 노조위원장 등 노조원 6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고발했습니다. 고발된 사람은 노종면(현 노조위원장), 권석재(사무국장), 현덕수(경제부 기자, 전 노조위원장), 우장균(정치부 기자), 조승호(정치부 기자), 정유신(돌발영상 PD)입니다. 구본홍씨는 물밑으로 대화를 시도하면서 뒤에서는 이런 고발로 노조를 압박했습니다. 기자 선배답지 않은 비열한 행태가 아닐.. 2008.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