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관행1 장자연 리스트 핵심은 '언론사주' 포함 여부다 유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장자연리스트'를 발표한 KBS 보도국이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것이 언론의 숙명인 것 같습니다. '악역을 맡은 자의 비애'.... 어찌되었건 방아쇠가 당겨진 지금 '장자연리스트'를 연예계의 잘못된 관행을 고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언론사 일선 기자들로부터 오늘 각사 정보고고에 올라온 '장자연리스트' 관련 내용을 취합해 보았습니다. 일단, '장자연리스트'의 성격은 유서라기 보다는 소송을 대비한 공증문서인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현 소속사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술자리에 부른 사람으로 언급되는 사람은 크게 세 종류입니다. 하나는 일선 드라마 PD와 제작자 등 현업인들입니다. 다음은.. 2009.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