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1 해단된 국립오페라합창단 단원이 쓴 눈물의 편지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것과 경영 효율화를 기한다는 명분으로 국립오페라합창단을 해체했습니다. 이에 국내외 음악인들이 국립오페라합창단 해체를 반대하며 단원들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자 경향신문에는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이신 나영수 선생님의 지지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국립오페라합창단 강유미 단원이 쓴 '네티즌여러분께 보내는 편지'를 공개합니다. 한번 천천히 읽어보시고 이들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네티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로 국립오페라합창단에 입단한지 5년차가 된 강유미 라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저는 저희 합창단의 얘기 보다는 제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저는 사실 합창단원이 되기 위해서 노래를 시작 하지는 않았습니다..그저 노래가 좋았고 할 줄 아.. 2009.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