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해직기자회1 독재와 싸웠던 원로 언론인들, 이명박 정부와 전쟁 선포 최근 원로언론인들이 많이 오신 행사를 몇 곳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 곳마다 분위기가 격앙되어 있었습니다. 늘 마지막은 '이명박과의 전쟁선포'였습니다.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면, '노기자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지지 않고 싸울 뿐이다' 정도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 간 곳은 김주언 선배님의 출판기념회 자리였습니다. 동아투위 선배님들, 1980년 해직기자회 등 정말 많은 원로언론인들이 오셨더군요. 그 날의 결론은 '봄도 왔고 이제 날도 풀렸으니 이명박과 한번 싸워보자'는 것이었습니다. 두번 째로 갔었어야 하는 곳인데, 못간 곳은 언론광장-새언론포럼 토론회 자리였습니다. 세 번에 걸쳐서 이명박 정부의 언론 통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얼었는데, 못갔습니다. 뒤풀이 자리라도 가려고 했는데, 신경민 앵커 마지막 방.. 2009.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