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화1 연산군 닮은 MB의 언론 정책 조선시대, 기득권 세력인 '훈구 세력'이 새롭게 등장하는 '사림 세력'을 막는 과정에서 '4대 사화'가 발생했다. 이명박 시대, 정권에 빌붙은 '폴리널리스트'가 낙하산 사장에 임명되는 것을 막는 과정에서 많은 언론인들이 고통을 겪고있다. 연산군의 언관 탄압 과정에서 발생한 사화와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 과정에서 발생한 언론인 탄압이 어떻게 닮았는지 들여다 보았다. 이명박 시대의 언론 자유는 연산군 시절로 후퇴했다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 국사 시간에 익히 배웠던 조선 왕조의 4대 사화다. ‘사림의 화’를 뜻하는 사화는 조선왕조 초중반기 새롭게 중앙 정계에 등장했던 사림 세력이 훈구 세력의 견제에 의해 화를 당했던 사건을 일컫는 말이다. 요즘 우리 언론계에 ‘언론의 4대 사화’라.. 2008.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