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46501 (한컷뉴스) 애니콜 스마트폰의 은밀한 매력 10월 한 달간 휴직했다. 내 인생에 방학을 주기로 했다. 일종의 인생 '중간점검'인 셈이다. 쉬는 동안 자유롭게 다니며 이것 저것을 찍어보고 있다. 한 달간 '사진일기'를 연재하기로 했다. (바빠서 미쳐 포스팅하지 못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전한다는 의미에서 '독설닷컴' B컷이라 부를 수도 있을 것 같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애니콜 스마트폰 M-4650이다. 이 여자 때문에 참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일주일 전 일이다. 전원을 켜면 지금 화면에 보이는 '기분 좋은 변화'라는 문구가 뜬 뒤에 전원이 꺼진다. 수 백번 켜봤는데, 마찬가지였다. 충전을 해도 마찬가지였다. 이틀을 그랬다. 다행히 LG 연구원으로 일했던 후배가 고쳐줘서 다시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불안하다. 인터넷에 이 기종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 2008.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