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달리는 사람들1 YTN 동료의 외침 외면한 문화일보 기자들 10월12일 '문화일보 파주 통일 마라톤 대회'에 YTN 노조원 등 34명이 참여했다. 이들 대부분은 '공정방송'이라고 쓰여진 스티커를 붙이고 뛰었다. 그러나 문화일보는 이들을 외면했다. 지난 10월12일 일요일, 문화일보 주최로 ‘파주 통일 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YTN 마라톤 동호회 ‘YTN 달리는 사람들(회장 조승호)’ 회원 34명이 참가했습니다. YTN 기자들이 한가해서 달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YTN 기자들은 낙하산 사장 반대 마크와 공정방송 글씨가 새겨진 스티커를 가슴과 등에 붙이고 달렸습니다. 근무와 투쟁을 병행하면서 체력이 소진될 대로 소진되었지만 마라톤대회를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알릴 수 있다는 생각에 무리해서 달린 것이었습니다. 물론 34명 모두가 낙하산 사장 퇴진을 주장하기 .. 2008.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