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들의 도움과 희생으로 2만여 권의 책이 모였습니다.
오늘로 강정 책마을 십만대권 프로젝트가 60일이 되었습니다.
100일 동안 10만 권의 책을 모으겠다는 애초 계획에는 못미쳤지만...
그래도 오늘 이 순간에도 기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2만여권의 책이 모였습니다.
이 책들은 10월17일(목요일) 밤 인천항을 통해 제주항을 거쳐 강정마을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8월 한 달 동안 책을 더 모을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cafe.daum.net/100000book 를 참고하세요.
그리고 자원봉사 지원도 부탁드립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힘이 되어주신, 함께 기적을 만들어주신 분들의 명단입니다.
(너무 많아 빠진 분들도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참, 재능기부>
-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 님을 비롯해 광주의 문화예술 기획자 분들이 ‘광주 책정거장’을 열어주셨습니다.
- 홍대 ‘카페바인’과 제주 사계리 ‘스테이위드커피’는 책정거장 역할을 맡아주기로 하셨습니다.
- 극단 ‘두목’에서 강정책마을 콘서트를 기획 연출(최치언 시인)해 주셨습니다.
- 성미산학교 6학년 어린이들이 강정책마을콘서트 때 합창을 해주는 등 많은 분들이 재능기부를 해주셨습니다.
(콘서트는 최치언 시인님이 연출해 주셨습니다.)
- 일러스트레이터 우소영 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재능기부를 해주셨습니다.
- 디자이너 한송이 님이 스티커와 라벨 디자인을 해주셨습니다.
- 만화가 백종현 님이 ‘슬픈강정 책으로 잠금해제’ 아이폰 배경화면을 제작해 주셨습니다.
- 무용가 이선아 님이 콘서트에서 현대무용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 6월에 책정거장을 관리해준 서영석님과 7월에 책정거장을 관리해준 김좌실님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협찬>
- 서울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책정거장 장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전은호 김수진 두 연구원이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습니다.)
- 사회적기업 ‘00은 대학’에서 책 수령을 도와주고 계십니다.
- 이기열 님이 운영위원회 MT 숙식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 가톨릭청년회관에서 강정책마을 콘서트를 위해 공연장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 이상범 그날커뮤니케이션 대표님이 제주에 옮길 때 5톤 탑차 2대와 지게차 1대를 제공해 주기로 하셨습니다.
- ‘JET 페스티벌 2013’에서 텀블벅 후원 페이지를 열어주셨습니다.
<후원 & 기증>
- 홍대 카페바인 카페와 제주 사계리 스테이위드커피 카페에서 좋은 원두를 보내주고 계십니다.
- 대림미술관에서 티켓교환행사 후 기증받은 책박스와 함께 커피원두를 보내주셨습니다.
- 길찾기 출판사에서 스티커 5만 장 분량을 보내주셨습니다.
- 김선회님이 라벨 5만 개 분량을 보내주셨습니다.
- 함성룡님이 책 운반 카트 2개를 기증해 주셨습니다.
- 정희경 님 등 많은 분들이 후원금을 내주셨습니다.
- 유재우님이 옥수수를 보내주셨습니다.
<책 기증>
- 영국의 8살 꼬마 유안을 비롯해 많은 교포 분들이 책을 모아서 보내주셨습니다.
(책 운송 비용 마련을 위해 주말 바자회까지 여셨습니다.)
- 베트남 한류 팬들이 다문화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베트남어 그림책 동화책을 모아서 주셨습니다.
- 국자인 카페 회원분들이 좋은 책을 보내주시고 자원봉사도 열심히 해주시고 계십니다.
- 김선우 시인 팬카페 회원 '가이아(백재호)'님께서 400여 권의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 주진우 기자 팬클럽에서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 한신대학교 임종대 교수님과 학생들이 40여 박스의 책을 모아서 보내주셨습니다.
<출판사>
- ‘길찾기’ 출판사에서 좋은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 ‘바롬웍스’ 출판사에서 좋은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 부산의 한 출판사에서 좋은 책을 보내주셨습니다(죄송합니다. 출판사를 아직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홍보>
- 이외수 선생님 등 많은 파워트위터러들이 SNS 홍보를 도와주고 계십니다.
- 국민TV 손병휘 님 등 많은 분들이 방송을 통해서 이 프로젝트를 알리고 계십니다.
(제가 빼먹은 분은 댓글로 메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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