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대한문 앞 시민분향소에서 부탁한 긴급 공지 사항입니다.
추모 물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조화 / 근조리본 / 양초(종이컵) / 생수가 부족하다며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 시청광장 추모문화제를 시작으로 모레 노제까지 100만명 정도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분들에게 나눠줄 추모물품을 확보할 방법이 현재로서는 마땅치 않다고 합니다.
긴급 지원 부탁드립니다.
(시민들에게 성금으로 걷은 돈이 있지만
이 돈은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석을 제작하는 등 추모사업에 쓸 예정이라
건드리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언론노조 등에서 지원해 왔지만
6월 총파업을 앞둔 언론노조도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라
다른 곳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합니다.)
추모물품을 지원해 주실 분은
덕수궁 대한문 앞 시민분향소 옆 상황실로 보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언론연대 박영선 국장(011-385-3158)이나 다인아빠(010-5737-9621)에게
연락해 보시기 바랍니다.
덕수궁 대한문 앞 시민분향소 옆 상황실로 보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언론연대 박영선 국장(011-385-3158)이나 다인아빠(010-5737-9621)에게
연락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봉하마을 빈소에서 부탁한 공지사항입니다.
각 지역 시민분향소에서 작성된 방명록을 봉하마을로 보내달라고 합니다.
나중에 '노무현 기념관'을 만들 때 자료로 활용하겠다는 것입니다.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님 댁'
앞으로 보내면 된다고 합니다.
이런 중요한 기록을 '국가기록원' 따위에 줄 수 없다며,
꼭 봉하마을로 보내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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