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원 창신섬유 회장1 ‘바보 노무현’의 의리맨, ‘바보 강금원’ 조문 허락해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나흘째, 감옥에 갇힌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들의 조문을 위한 임시석방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친구인 정상문 전 총무비서관, 측근이었던 이광재 의원, 이강철 전 시민사회수석, 그리고 후원자였던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바로 그 대상입니다. 이들은 현재 임시석방 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강금원 회장의 조문은 꼭 허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였던 강 회장은 박연차와는 질적으로 다른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후원을 하면서도 자신의 사업을 키우거나 청탁을 하거나 하는 짓을 절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가 노 전 대통령의 측근들을 후원한 것은 로비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로비를 막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주로 살 길이 막힌 측근들을 지.. 2009.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