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 선거1 MB 자전거시대, 자전거 도지사 나올까? '독설닷컴'에서는 MB정부의 정치적 분기점이 될 2010년 지방선거를 미리 점검하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지역은 PK(부산 경남)지역입니다. 문재인 김두관 등 친노정치인들이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지역의 판세를 먼저 살폈습니다. PK지역에서 감지되는 징후 중 하나는 한나라당의 분열입니다. ‘젊은 개혁지사’ 이미지로 당선되었던 김태호 경상남도지사가 박연차 리스트 수사와 세계합창대회 실패로 3선 가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김 지사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는 사람은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과 박완수 창원시장입니다. 여권에서는 이들 세 명 중 2명 정도가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중 박완수 창원시장을 만나보았습니다. "경남도지사 출마? 할.. 2009.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