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1 손석희가 배철수의 라디오 선배였다고? (MBC라디오 최강 MC라인) 개그우먼 김미화씨 MC 교체 소동을 겪었던 MBC 라디오가 다시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 20년 이상 진행자에게 수여되는 골든마우스와 10년 이상 진행자에게 수여되는 브론즈마우스를 받은 진행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환담하고 사진 촬영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라디오계에서 로 이어지는 MBC 표준FM은 최강 M라인으로 불립니다. 청취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압도적이기 때문입니다. ('라디오계의 조선일보'라고 표현하면 쉽게 이해하실텐데, 엄청 싫어할 비유라 삼가하겠습니다.) MBC라디오는 흔히 'MBC의 소녀가장'으로 불립니다. 늘 흑자를 기록하고 있고 TV 광고 판매에도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 광고를 넣기 위해 TV 광고를 덤으로 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합니다. 최강 MBC라디오를 만.. 2009.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