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2 KBS <공부의 신>을 위한 두 가지 변명 주> KBS 드라마 을 두고 논란이 한창입니다. 일본드라마 '따라쟁이' 드라마라는 둥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둥... 이에 대한 글 두 편을 소개합니다. 을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입니다. 민임동기 편집국장의 글과 블로거 강라나씨의 글입니다. 을 위한 첫 번째 변명 민임동기 - 편집국장 KBS 월화 드라마 (연출 유현기·극본 윤경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인터넷 공간에서는 논란이지만 언론에서는 주로 비판이 거세다. 비판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이 학벌지상주의와 주입식 교육을 설파하는 퇴행적 내용을 담고 있고, 학원재벌 홍보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일본 드라마를 베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비판, 타당할까? 타당하지 않다. 에 염려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것이 에 제기되는 모든 비판을 정당화.. 2010. 2. 7. 마초 캐릭터만 사랑받는 더러운 TV ‘마초’들이 부활하고 있다. 의 쫓는 초콜릿복근과 쫓기는 초콜릿복근, 의 일등주의자 김수로, '내 주방에서 여자는 안돼'라고 말하는 의 이선균, 국민체조로 아침을 시작하는 의 최불암, 며느리 구박하는 의 땡깡마초 임채무까지, 바야흐로 마초의 시대다. 6-25 전쟁 60주년을 맞이해서 MBC KBS 등 전쟁드라마도 제작된다고 하니 당분간 마초들의 행렬이 이어질 것 같다. 마초는 스페인어 machismo에서 온 명사이며 지나친 남자다움을 이야기한다. 스페인어로 macho는 때때로 용기 있음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들은 남성으로의 권리가 위험한 모험을 즐기는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여성들은 집안에서 어머니와 아내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남성이 여성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여 때때로 가.. 2010.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