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1 시간강사 수천명이 대학에서 쫓겨나고 있습니다 2학기 개강을 앞두고... 고려대학교에서 88명의 시간강사가 해고되었습니다. 부산대학교에서 80여명의 시간강사가 해고되었습니다. 영남대학교에서 60여명의 시간강사가 해고되었습니다. 성공회대학교에서 8명의 시간강사가 해고되었습니다. 대전의 한 국립대학에서는 30여명, 그 옆 대학에서는 50여명, 그 옆옆 대학에서는 40여명의 시간강사가 해고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학문학살' 내용입니다. 주말을 지나 다음주 초쯤이 되면 정확한 학살 규모가 밝혀질 것 같습니다. 대충 환산해보면 3천명~5천명 정도의 시간강사들이 해고된 것으로 보입니다. 프레시안 강이현 기자가 표현한 대로 '죽은 시간강사의 사회'입니다. '교수권'을 잃은 시간강사들에게, '학습권'을 잃은 학생들에게,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어떻게 이 정부.. 2009.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