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1 어느 88만원 세대의 구직 생활 백서 경기가 좋지 않습니다. 취업난이 IMF 때보다 더 심각하다고 합니다. 취업을 위해 자기소개서 칸을 채우기 위해 일부러 헌혈까지 한다고 합니다. 그 취업전선의 한 복판에 서있었던 분의 '취업 포기 일지'를 공개합니다. 비슷한 입장이신 분들이 많이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구직 생활 백서'는 총 3편이 연재됩니다. (글-김효경, 기획-고재열) 안녕 횽아들 이 글을 읽는 횽아들 중엔 나처럼 20대 비정규직 출신도 있을거고 30, 40대 진짜 횽아들도 있겠지? 나는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이태백의 일원이기도 하고 며칠 전 오마이뉴스에서 보도한 자소설을 써주는 자소설가 이기도 해. 이태백의 일원으로서 또 자소설가로서 어찌하다가 내가 자소설가가 되었는지 이야길 해보려고 하는데 오늘은 내가 겪었던 직장생활 이야길 먼.. 2008.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