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와의 대화1 고려대녀 긴급인터뷰 "서강대녀의 생각은 불공정하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고려대녀’ 김지윤씨(24)는 고려대 출교생 출신이다. 학내 문제를 제기하다 교수들과 대치했던 그녀는 ‘부도덕한 학생’으로 몰려 출교 처분을 받고 2년 여 동안 ‘천막농성’을 하며 출교 처분의 부당함을 알렸다. 그녀를 포함한 일곱명의 출교생은 출교처분에 대한 소송을 제기해 어렵게 복학 할 수 있었다. 그런 그녀가 제 발로 학교를 나왔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서다. ‘국무총리와의 대화’와 ‘100분 토론’ ‘오마이뉴스 생중계’를 통해서 협상의 부당함을 알린 그녀는 ‘고려대녀’라 불리며 인터넷 스타가 되었다. 학교 도서관에서 기말고사 준비에 여념 없는 그녀를 전화로 인터뷰했다. - 인터넷에서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어리둥절하다. 무슨 큰 일 한 것도 아.. 2008.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