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PD1 KBS 사내게시판에서 삭제된 <추적60분> PD의 글 최근 KBS는 이른바 '조직개편'을 하면서 을 보도본부로 일방적으로 이관시켰습니다. 은 PD들이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조직개편 이전에는 '제작본부' 산하 '시사교양제작국'에 소속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인규 사장은 '기자, PD 협업'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제작본부를 없애고 콘텐츠본부를 만든 다음, 시사제작과 교양제작을 분리해 시사제작기능을 보도본부를 이전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KBS의 대표적인 시사프로그램인 이 보도본부로 이전되게 되었습니다. PD들을 비롯해 KBS PD집단 전체가 이런 회사의 조직개편안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지만, 결국 김인규 사장은 밀어붙였습니다. 원래 을 제작하던 PD들은 보도본부로 이전된 엔 가지 않겠다며 인사발령을 거부했지만, 김인규 사장은 또 일방적으로 PD들을 발령냈.. 2010.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