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의원1 김영우 의원은 '부정 대리투표' 안했다고 인정해주자 미디어법 표결과 관련해 '부정 대리투표' 의혹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민주당 강봉균 의원의 투표 화면을 건드려서 '재석'으로 나오게 한 것, 투표장에 나오지 않은 김형오 국회의장이 재석으로 나온 것, 투표하지 않은 나겨원 의원이 재석으로 나온 것, 이것은 명백한 대리투표의 증거입니다. 그런데 한나라당 김영우 의원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계속 보도자료가 오길래 살펴보았는데, 확실히 아닌 것 같습니다. 개요는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이 김영우 의원이 등장하는 동영상을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김영우 의원이 자신의 모니터 화면에 투표를 하기 전에 옆자리 정옥임 의원의 모니터를 보고 손가락으로 건드리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것을 슬로우 화면으로 편집한 동영상입니다. 이 .. 2009.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