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민족주의1 기자와 누리꾼이 연예인을 죽이는 방식에 대한 고찰 2PM 박재범씨 탈퇴가 씁쓸함을 남기네요. 연예부 기자와 누리꾼이 어떻게 협잡해 연예인을 골로 가게 하는지, 예전에 정리했던 가수 전인권씨 사례를 올립니다.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 어느 분이 제 블로그에 댓글로 다시 퍼 놓어셨더라구요. 4년 전 에 기고했던 글입니다. 시간이 흘렀지만, '연예인 죽이기'의 메카니즘은 그대로네요. 그때 저는 '네카시즘'이라는 말을 만들었습니다. 네티즌과 매카시즘의 합성어인데, 네티즌들이 편협한 정보로 유명인을 매장시키는 것을 비판한 말이었습니다. '네카시즘'의 희생양이 된 전인권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되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매스 미디어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스타시스템이 등장하면서 나타난 말입니다. 요즘은 '자고 일어나니 '공공의 적'이 되었다'라는 말이 더 맞는 것 같.. 2009.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