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2 윤도현 등 대중가수들, "저항의 노래를 들어라" 오늘(5월23일) 서울광장과 부산대학교로 오시면 '저항의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공연 함께 하시고 시원하게 맥주 한 잔 하시죠~ 서울 광장에 오시는 분은 제 트위터(@dogsul)로 멘션 주세요. 저항의 노래가 거리에 울려 퍼지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서(노무현 추모 콘서트 ), 4대강 재개발 사업을 막기 위해서(콘서트 ), 재개발로 철거될 칼국수 집을 지키기 위해서(전국자립음악가대회 ), 외규장각 도서와 약탈 문화재 반환을 위해서(콘서트) 가수들이 마이크를 잡았다. 음악으로 권력에 맞서고, 자본에 맞서고, 외세에 맞서는 일에 인기가 있고 없고는 중요하지 않다. 윤도현 밴드(YB)·이승환 등 유명 가수부터, 한음파·밤섬해적단 등 인디 밴드까지 팔소매를 걷어붙이고 권.. 2010. 5. 23. "블로거들에게 취재비표 제공하겠다" (민주노총) 오늘 민주노총 미디어담당자 분에게서 메일이 한 통 왔습니다. 노동절날 블로거들에게 취재비표를 제공한다는, 반가운 내용이었습니다. 많은 블로거들에게 이를 알려달라고 해서, '독설닷컴'을 통해 소개합니다. 5월1일은 '제119주년 세계 노동절'입니다. 민주노총은 올해 노동절을 노동자만의 대회가 아니라 농민,학생,서민,빈민,시민사회 등이 모두 함께하는 '세계 119주년 세계노동절 범국민대회'로 확대해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민주노총은 기존언론의 판에 박힌 보도가 아니라 현장에서 발로 뛰는 블로거들의 생생한 취재를 원한다며, 블로거들에게 취재비표를 발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의 취재비표 발급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거들을 당당한 저널리스트로 인정하는 상징적인 조치이기 때문입니다. 취재비표 발급.. 2009.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