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유시민1 노무현 대통령을 보내는 유시민의 뜨거운 눈물 노무현 대통령의 법통을 누가 잇느냐 하는 문제는, 매우 논쟁적인 주제입니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참여정부 시절 가장 역할이 컸습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포용력이 커서 세력을 크게 확장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현재 대중적인 인기가 제일 좋습니다.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랜 참모로 '노무현 정신'의 동반자였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마지막까지 함께 한 동지였습니다. 특정 개인을 지목하는 것이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노무현과 함께 참여정부를 일궜던 사람, 혹은 노무현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노무현 정신을 함께하는 사람으로 넓힐 수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장에서 느낀 바로는 대중이 노무현 정신을 잇는 구심점으로 삼는 사람은 유시민 전 장관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2009.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