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아르1 마광수, 신촌의 빨간구두 아가씨를 불러내다 문화예술계 최전선에서 활약하시는 '문화 야전사령관'들이 추천한 B급 콘텐츠입니다. 문화생활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석연치 않은 결말’ 신파와 열정의 누아르 마초 얼터너티브 라틴 밴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이 단독 공연을 갖는다.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은 인디 레이블 붕가붕가레코드 소속으로 독특한 세계관과 탄탄한 음악적 완성도를 드러낸 정규 1집 를 통해 자취하는 여대생을 중심으로 탄탄한 팬 층을 확보한 밴드다. 세 번째 단독 콘서트인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석연치 않은 결말’로, 기존 팬들로부터 리더 조까를로스가 ‘고질적 뮤지션의 길’ 선언을 하고 은퇴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정말로 은퇴가 될지, 아니면 또 한번의 사기극에 불과할지는 공연을 봐야 알 수 있을 듯. 초대 손.. 2010.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