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용인술1 ‘미네르바’를 장관으로 추천한 조선일보 김대중 주필? 독자분들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자주 올리지 못했습니다. '조선일보 칼럼 첨삭지도' 오래간만에 올립니다. 앞으로 자주 올리겠습니다. 김대중군 보아요. 오늘자 조선일보에 실린 라는 칼럼 잘 읽었어요. 근래에 김군이 쓴 칼럼 중에 가장 수작인 것 같아요. 그래서 선생님이 특별히 코멘트 해주려고 해요. 이 칼럼에서 김군은 - 청와대, 내각, 黨에 '일류'가 안보인다 - 대통령과 논쟁도 할 수 있는 진정한 인재를 불러 쓰라 라고 주장했어요. 이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김군은 오바마의 예를 들었어요. - 오바마는 미국 내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중량급 인사들을 내각과 백악관에 배치하기 시작했다. - 오바마가 남달라 보이는 것은 내각을 중량급 전문가들에게 맡기면서 동시에 그들을 견제하고 또 같이 경쟁할 수 있는 .. 2008.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