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미화노조1 청소 할머니들의 폐지전쟁 그리고 '밥과 장미' 최저임금 - 비정규직 - 고된 근로조건... 그 속에서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한 그릇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서 노조를 결성하고 승리하신 그 분들의 이야기에 희열을 느꼈습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 모두 빼았기고 있다고 우리는 지기만하고 있다고 희망이 없다고들 하시는데, 이 할머니들 이야기를 읽으시고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대학 상대로 연전연승하는 할머니 노동자 ‘우리는 빵과 함께 장미도 원한다’는 구호가 등장하는 켄 로치 감독의 영화 는 1985년 미국에서 벌어진 이주 노동자 캠페인 ‘용역 노동자들을 위한 정의(Justice for Janitors)’를 소재로 한 영화다. 학대받는 이주 노동자의 열악한 환경을 고발한 이 영화에서 노동자들은 갖은 협박과 방해를 극복하고 노조를 조직해 인간.. 2010.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