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판 시사저널 사태1 '울산대신문'을 통째로 도둑맞았습니다 울산대 총학생회 선거를 전한 이유진 전 울산대신문 편집국장에게서 긴급 메일이 한 통 왔습니다. 울산대신문이 통째로 사라졌는데, 그 배후를 알아보니 총학생회가 관여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총학생회 선거를 앞두고 사라진 울산대신문 이야기를 듣고 삼성기사를 인쇄소에서 몰래 삭제한 시사저널 경영진이 생각났습니다. '대학판 시사저널 사태'인 것 같습니다. (글 - 이유진, 전 울산대신문 편집국장) 비상식적인 울산대신문 무단수거 과정 지난 11월21일 오전 10시, 울산대학교에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1월20일 발행돼 전 단대에 배포된 울산대신문 419호(선거특집호)가 통째로 사라진 것입니다. 차량을 이용해 세 명의 남학우들이 5천여 부의 울산대신문을 무단으로 수거해 가는 모습이 학.. 2008.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