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인아시아1 "파업 기자와 PD들 A/B/C 등급 나눠 구분한다" (KBS) “제가 KBS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나요?” 7월6일 MC 김미화씨는 트위터에 자신이 KBS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제작진에게 진위를 확인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KBS에 근무하시는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처음 그 말이 언론에 나왔을 때 제가 믿지 않았던,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했던 ‘블랙리스트’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고 돌아다니고 있는 것인지 밝혀주십시오.” KBS는 대답 대신 소송으로 응수했다. 김미화씨가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또 KBS 9시 뉴스에서 관련 소식을 전하고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길환영 콘텐츠본부장은 중앙일보(7월7일)에 기고한 ‘김미화씨가 말하는 블랙리스트는 없다’라는 글에서 “KBS에는 그녀가 언급한 문건은 결코 존재하지도 않고 .. 2010.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