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싱크1 "음악하지 않는 순간에는 그냥 숨만 쉬고 싶다"라고 말했던 조용필, 35주년 콘서트 앞두고 했던 5년전 인터뷰 “숨쉬는 시간말고는 음악만 하고 싶다” 주> 이 인터뷰는 딱 5년전, 조용필이 가수 생활 35주년 기념 콘서트를 앞두고 했던 인터뷰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인터뷰였다. 그는 대중음악에 거의 무지한 나에게 두 시간 넘는 시간을 할애하며 모든 질문에 꼼꼼히 답해 주었다. 그는 질문을 듣고 짧게 답한 다음 잠시 뜸을 들였다가 자신의 생각을 조용히 드러냈다. '숨쉬는 시간 말고는 그냥 음악만 하고 싶다'는 그의 말은 오래도록 가슴에 남았다. 좌석 5만석, 스태프 3천명, 무대 길이 1백10m, 그리고 카메라 70대. 올해로 가수 생활 35주년을 맞는 ‘국민 가수’ 조용필이 국내 무대에서 이제껏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초대형 공연을 벌인다. 조용필의 기념 콘서트 가 이달 말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아내.. 2008.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