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대1 록가수 20년, 민중가수로 거듭난 ‘블랙홀’ 1989년 1집 앨범 ‘Miracle’을 발표한 블랙홀은 데뷔 20년의 베테랑 록그룹이다. (2006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록그룹상 수상) 정통 헤비메탈그룹인 블랙홀을 요즘 집회현장에서 자주 볼 수 있다. YTN 해직기자를 위한 거리 공연에도 나타나 짧지 않은 시국 발언을 한 후 해직기자들에게 노래를 선사하기도 했다. 최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에는 양심적 일제고사 거부로 해직된 전교조 교사와 낙하산 사장을 막다 해직된 YTN 기자들을 위한 ‘사랑한다면’과 ‘더 프레스 디프레스’가 실려 있다. 록가수 20년, 민중가수로 거듭난 ‘블랙홀’, 리더 주상균씨를 전화로 인터뷰했다. (그는 미디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을 애독하고 있는 '아고리언'이었다.) '촛불연예인' 연쇄인터뷰의 1편으로 '블랙홀 편'을 올린다.. 2009.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