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공공성 포럼1 (한컷뉴스) 배운 남자들 10월 한 달간 휴직했다. 내 인생에 방학을 주기로 했다. 일종의 인생 '중간점검'인 셈이다. 쉬는 동안 자유롭게 다니며 이것 저것을 찍어보고 있다. 한 달간 '사진일기'를 연재하기로 했다. (바빠서 미쳐 포스팅하지 못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전한다는 의미에서 '독설닷컴' B컷이라 부를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명박 정부의 무도한 방송장악을 지켜보던 언론학자들이 직접 행동에 나섰다. 원로 중견 학자 2백여명이 함께 을 조직한 것이다. 포럼에 참가하게 된 계기를 밝히면서 학자들은 한 마디씩 토를 달았다. "나는 현역에서 은퇴한 지 오래 되었지만..." "나는 지방에 쳐박혀 있는 사람이지만..." "나는 학자는 연구 결과로만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이명박 정부의 언론 장악을 지켜볼 수 없어서 .. 2008.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