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대2 (현장취재) 우리 학교에 오바마가 왔다 “나는 오바마를 찍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부모님은 매케인을 찍을 것이다. 아마 오바마의 정책은 나에게 혜택을, 매케인의 정책은 부모님에게 혜택을 줄 것이다.” - 미주리대 오바마 연설 관람자 미주리대 특파원 '진실에 꽃이 핀다'님이 오바마 후보 연설회장을 직접 다녀와서 선거 막판의 분위기를 전해왔습니다. 승부는 결정됐다 매케인 지지자도 오바마의 승리를 장담했다 (글 - 박태인, 기획 - 고재열) 이제 곧 미국 대통령이 결정된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버락 오바마 후보는 (한국시간으로 10월 31일 저녁 9시 반) 필자의 학교인 미주리 콜럼비아 주립대를 찾았다. 현장에서 직접 본 오바마 연설회장의 분위기를 전한다. 미주리주는 토스업 스테이트(Toss up - ‘동전을 던져보아야 안다’는 뜻으로 아직 누가.. 2008. 11. 4. 우리 고모부와 삼촌을 '강남좌파'로 추천합니다 (연속 기획) 연속기획, ‘강남좌파를 말한다’ 제8편 "우리 고모부와 삼촌을 '강남좌파'로 추천합니다" 미주리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는 박태인님께서 '강남좌파'와 관련해 고모부와 삼촌 이야기를 보내오셨습니다. (http://blog.joins.com/parktaeinn) (글 - 박태인, 기획 - 고재열) 동아일보가 이해찬 국무총리를 비판하면서 생겨났고, 강준만 교수가 그 문제 연구의 필요성을 들어내었으며, 시사IN이 보도를 하며 불을 붙인 '강남좌파' 논쟁이 한창이다. 손석희 교수가 꼭 읽어볼 것이라고 해서 사놓은 좌파의 역사를 다룬 책 "The Left"에서는 찾아볼 수도 없는 "강남좌파", 용어부터가 참으로 오묘하고 새롭다. 나는 이 글에서 강준만 교수가 정의하고 있는 "생각은 좌파적인데 강남생활 못지않게 사는.. 2008.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