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가협1 전여옥의원, 엄살떨지 말고 일어나라 전여옥 의원이 테러를 당했다고 해서 걱정이 되어서 뉴스를 검색해 보았다. 이런저런 뉴스를 검색해 보았다. 코웃음이 나왔다. 뉴스를 검색해 본 결론은 ‘전여옥 의원에게 당했다’는 것이었다. 일흔이 다 된 할머니가 멱살을 잡은 것이 폭행이면 야당의원들이 촛불시위 현장에서 경찰들에게 당한 것은 ‘살인미수’다. 전여옥 의원 폭행사건 보도를 보고 ‘시사저널 사태’ 당시 나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구사대원 때문에 폭행죄로 재판까지 받았던 사건이 떠올랐다. 대낮에 술에 취한 직원 둘이 노조집행부 단식농성장을 덮치고 플래카드를 떼어가는 등 행패를 부려 이를 막는 과정에서 드잡이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 폭행죄로 기소한 것이었다. 나는 그 술주정뱅이가 경찰 조서에서 진술한 내용을 고이 간직해 두고 있다. 나중에 .. 2009.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