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수석1 KBS 국장과 청와대 수석의 아름다운 우정 언론노조 KBS 본부에서 다음 내용의 이메일이 왔습니다. KBS9시뉴스, 청와대에 무릎 꿇다 박재완 청와대 수석 관련 보도 9시 뉴스 불방 이화섭 보도제작국장, 박재완 수석 관련 부분 삭제 강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5월 4일 9시 뉴스에 방송될 예정이었던 “교수 출신 공직자 35% 논문 이중게재 의혹” 리포트에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 내용을 보도제작국장이 '데스크권'을 발동해 불방시켰다는 것입니다. KBS에서는 지난해 천성관 법무부장관 내정자와 관련된 뉴스가 불방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국장을 제외한 팀장-데스크-기자 등이 모두 방송을 주장했지만 보도제작국장이 직권으로 막은 내용이라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불방의 합당한 근거 없이 무조건 막았기 때문에 후폭풍이 거셀.. 2010.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