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4 SM 이수만, JYP 박진영, YG 양현석의 리더십 비교 SM 이수만, JYP 박진영, YG 양현석의 리더십 비교를 통해 분석한 한국 아이돌 그룹의 성공 비결 2000년대 초반 등 드라마 한류에 이어 동방신기 빅뱅 소녀시대 카라 등 아이돌 그룹을 통한 신한류가 일본에서 일고 있다. 일본 아줌마 팬들의 로망과 향수에 기댔던 한류가 이제 10대 소년 소녀의 마음까지 훔치고 있다. 일본 대중문화의 비주류 소비자였던 주부 계층에 어필한 1세대 한류는 일종의 ‘틈새시장’을 공략한 것이다. 이에 반해 최근 아이돌 그룹의 신한류는 10대~20대 주류시장에 통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모두가 알다시피 한국의 대중문화는 일본 대중문화 영향을 많이 받았다. 사실 ‘영향을 받았다’ 정도의 표현으로 부족하다. 모방했다. 그런데 그 한국의 대중문화가 이제 일본 대중문화의 중심부를 파고.. 2011. 3. 18. 달콤 살벌한 연예계 정치학, 판세를 살펴보니... 정치는 국회의원만 하는 게 아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도 정치가 존재한다. 방송사-방송사, 방송사-기획사, 기획사-기획사, 기획사-연예인, 연예인-연예인 이들 사이에 ‘밀고 당기기’가 여간 심한 게 아니다. 그 복잡한 내막을 들여다본다. 연예인은 ‘카메라에 찍혀야’ 하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정권에 찍히기’도 한다. 그런 연예인을 ‘블랙리스트 연예인’이라고 한다. 그러나 정치권과 연결된 연예인들만 정치에 휘둘리는 것은 아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도 정치는 존재한다. 비단 정치권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뿐 아니라 방송사와 방송사 간, 기획사와 방송사 간, 기획사와 기획사 간, 기획사와 연예인 간, 심지어 같은 그룹의 연예인과 연예인 간에도 정치는 존재한다. 지난해 Mnet 결선에 오른 허각과 존박은 국민 스타로 .. 2011. 2. 24. 박재범 관련 글 올렸더니 9개 국어로 번역되어 전파돼 지난 7월15일 '독설닷컴'에 올린 글입니다. 박재범을 옹호하는 이 글을 전 세계 박재범 팬들이 자국 언어로 번역해서 퍼뜨렸는데 무려 9개 국어로 번역되었다고 합니다. 아래에 링크를 올립니다. 박재범 팬덤의 위용에 새삼 놀라게 되네요. (박재범 단상-1) 박재범 컴백에 대해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일단 박재범 껀은 유승준 껀과 다르다는 것. 교포 2세에 대한 막연한 반감으로 대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표현의 자유와 거짓말은 다르죠. (박재범 단상-2) 박재범이 한 발언은 뉘앙스 해석에 있어서 과잉해석을 했다는 것, 사적 공간에서 자기 의사표현을 한 것을 과잉 의미부여를 했다는 것, 에서 별 문제가 안 되는 일인데 언론이 호들갑을 떨며 문제를 키웠다고 봅니다. (박재범 단상-3) 설사 언론의 해석대로.. 2010. 8. 10. '전인권 죽이기'와 닮은 연예저널리즘의 '박재범 죽이기' 'CountOnMeJay' 어젯밤(7월13일) 전 세계 박재범 팬들이 외친 말이다. 트윗을 하면서 이 단어를 포함시켜 박재범을 '트랜딩 토픽'에 올려놓았다. 박재범을 되살리려는 그들의 눈물겨운 응원을 보면서 미디어의 연예인 죽이기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았다. 주> 다음은 '전인권 죽이기'에 대해서 정리한 글입니다. 박재범 사태와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bit.ly/19pW53 (박재범 단상-1) 박재범 컴백에 대해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일단 박재범 껀은 유승준 껀과 다르다는 것. 교포 2세에 대한 막연한 반감으로 대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표현의 자유와 거짓말은 다르죠. (박재범 단상-2) 박재범이 한 발언은 뉘앙스 해석에 있어서 과잉해석을 했다는 것, 사적 공간에서 자기 의사표현.. 2010.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