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의 날1 개념 탑재한 '배운 남자'들이 온다 '배운 남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소통포럼 미디어공공성포럼 등의 이름으로.. 최시중 '방송통제위원장'에게 제대로 된 맞수가 나타난 것이다. “고기자, 이건 아니잖아. 우리도 가만있어서는 안될 것 같아서 일 좀 벌이기로 했어. 고기자도 와서 소주 한 잔 해.” 지난주였다. 촛불집회 현장에 혼자서 오시곤 했던 한 언론학 교수분에게서 전화가 왔다. 취재를 오라는 것이신지, 와서 동참하라는 것이신지(물론 둘 다 콜이다) 여하튼 오라 하셨다. “이번에 강준만 교수도 올라오기로 했어. 이건 아니다 싶은거지. 강 교수도 앞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할거야” 교수님은 반가운 소식도 전하셨다. 그동안 전북대에 ‘짱박혀’ 계시면서 ‘원격투쟁’을 하시던 강준만 교수가 올라와서 ‘상경투쟁’을 하신다는 것이다. 기대가 된다. 다음.. 2008.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