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단지1 안희정이 백제의 잃어버린 역사에 반한 까닭 9월18일~10월17일 열리는 '세계대백제전' 관련 기획을 준비 중입니다. 먼저 안희정 충남지사가 왜 이 행사에 집중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역축제의 문제는 정치에 종속되어있다는 것이다. 지자체장 선거에 축제가 널을 뛴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가 담배꽁초처럼 버려진다. 전임 단체장이 만든 축제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죽이고 자신의 축제를 새로 만들어낸다. 그런데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임 단체장의 성과를 인정하고 100% 이어받기로 한 것이다. 이완구 전 지사는 평범한 지역 문화행사였던 백제문화제를 국제 행사로 키워 세계대백제전을 만들었다. 2007년 40억원, 2008년 80억원, 2009년 100억원으로 계속 행사를 키워 올해 240억원(국비 30억원, 지방비 170억원, .. 2010. 8. 12. 이전 1 다음